기원전 13세기쯤, 스파르타에 한 가정에서 딸을 낳았는데, 그 이름은 헬레나였다. 이 아이는 점점 예쁜 얼굴을 지닌 소녀로 자라면서 세상에서 보기 드문 아름다움을 지닌 여인이 되었다. 누구나 그녀가 그리스 전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인정했다. 그리스 각지의 왕자들과 귀족들의 손자들은 모두 그녀를 사랑하려 했고, 그녀를 사랑하는 데 실패한 이들조차도 그녀의 얼굴을 보는 것을 평생의 소망으로 삼았다. 헬레나는 각국의 왕자들과 귀족들의 영웅이자 정성껏 보호하는 보물이 되었다.